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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잡생각들

죽지 않으려면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에스키모는 들개를 사냥할 때 날카로운 창에 동물의 피를 발라 들판에 세워두는데
냄새를 맡고 모여든 들개들은 피를 핥다가 추운 날씨 탓에 혀가 마비되고
자신의 혀에서 피가 나와도 누구의 피인지 모르고 계속 창끝을 핥다가 결국 비극적으로 죽어간다.

죽지 않으려면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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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타성 중에 나를 죽여가고 있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봅니다.

흡연,
시간 낭비,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무관심....
근거없는 낙관주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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