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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나?’ 스웨덴 고센버그 대학 연구팀은 수백명을 상대로 이 같은 질문을 한 결과,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BBC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 일시적으로 만족감이 상승하지만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대신 “목표를 향해 맹렬히 일하는게 훨씬 충족감을 준다”고 답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가장 활력적인 사람이 가장 큰 즐거움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바쁜 일로 되돌아가기 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영국심리학회의 애브릴 레먼은 “열심히 일하는 게 만족감을 주긴 하지만 개인의 성향과 맞을 때만 그렇다”면서 선을 그었다.
***************************** 개미와 베짱이 잉기에서 개미는 땀흘려 일하고 베짱이는 노래부르고 놀았다? 라고 배웠습니다. 그 생각은 대학이 지나서 까지 아무 비판 없이 수용된 제 지식이었지요. 그러나 베짱이는 노래를 불러 암컷과 교미를 하기 위해 더운 여름에도 쉬지 못하고 노래를 불렀으니 그는 그의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개미는 칭찬받고, 베장이는 사람들에 의해 게으른 곤충이라는 불명예에 인간에게서는 대를 이어 오해가 되물림되는 업보까지 안았으니... 참으로 억울한 곤충입니다. |
하지만 모든 베짱이는 행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한여름에도 열심히 맹렬히 노래를 불었으니까요.
그 노래에 귀기울이고 더위를 식히고 열심히 교미를 하여 생명을 잉태하는 작업을 하는
생물도 있을 것입니다.(비유가 좀 야한가요?) 어쨌던 창조적인 작업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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