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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의 도마일기

율법과 복음의 차이

 

율법과 복음의 차이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할 그 계명이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로마서 7 : 9, 10)
 

율법은 죄를 지적한다.  복음은 그것을 치유한다.

율법은 저주한다.  복음은 구속한다.

율법은 분노의 명령이다. 복음은 은혜의 말씀이다.

율법은 우리에게 절망을 준다.  복음은 우리를 위로한다.

율법은 "빚을 갚으라!"고 말한다.  복음은 "그리스도께서 갚으셨다."고 한다.

율법은 "당신은 죄인이다!"라고 말한다.  복음은 "당신의 죄는 용서 되었다."고 말한다.

율법은 "당신이 보상하라!"고 말한다.  복음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해 보상하셨다!"고 말한다.

율법은 "하나님은 당신에게 화가 나셨다."고 말한다. 복음은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고 말한다.


 
패트릭 해밀턴 / 율법과 복음에 관한 논문 (Treatise on the Law and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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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이 무용한 것이 아니라 율법의 진정한 의미가 복음에 있음을 지적한 것이리라.

여호와를 부정하고 그리스도만이 지정한 창조주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양면처럼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며, 인간됨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쳐야함을 지적한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