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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야기(CEO연구)

[CEO연구] 주인의식과 주인행세

 

기업이든 사람이든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양면처럼 동시에 존재한다.

성공한 것이 있으면 실패한 것도 있기 마련이고,

실패한 와중에도 성공한 것이 있기 마련이다.

 

다만 어느 것이 대세냐의 차이일 뿐.

 

그래서 성공의 이면에는 실패의 씨앗이 자라고

실패의 이면에 성공의 씨앗이 자란다.

나무가지 자르듯 성공과 실패의 요소를 가려서

키울 것은 키우고 자를 것은 일찌감치 잘라버릴 수 있다면

성공하지 못할 기업이 어디있겠는가?

 

오늘 방문한 회사에서 주인의식이 주인행세로 와전되면

기업의 실패를 키우는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을 것 이란 생각을 했다.

 

주인의식은 주인으로서의 당당함과 함께 주인으로서의 겸손도 갖추어야한다.

주인행세는 당담함만 있고 겸손이나 배려가 없다.

주인행세하는 직원들이 많은 회사는 곧 주인행세를 하는 사람에게 당하기 마련이다.

역지사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