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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뉴스

행복을 부르는 말

 

금세기 최고 경영자 잭 웰치는 제너럴 일렉트릭(GE)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구어 낸 유명한 인물이다. 그의 엄청난 성공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뭔가

대단하고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는 어린 시절에

지독한 말더듬이였으며 친구와 대화도 나눌 수 없을 만큼 자신감이 없는 학생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시절에는 아이스하키 선수 생활을 했는데 시합에서

패배한 뒤 좌절감을 견디지 못해 하키 스틱을 던져 버린 적도 있었다.

 

이런 웰치에게 희망을 준 사람은 바로 어머니였다.

그의 어머니는 패배에 따른 절망감을 극복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쳤고 아들이 실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워 주었다. 그의 말이다.

 

성공은 미리 설정한, 가치 있는 자신의 목표를 점진적으로 실현하는 과정입니다.

당신이 마음속에 그린 것을 생생하게 상상하고 간절히 바라며 열의를 다해

행동한다면 그것이 무슨 일이든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살아가는 동안 말을 자연스럽게 잘하지 못하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표현하기 어렵다. 반면에 말을 잘하면 인생에서 쉽게 행운을 잡을 수 있다.

말은 인생의 목적지로 이끌어 주는 배이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꾸미지 않은 간결한 말 한마디는 행운을 부를 수 있다.

부족함을 갈고닦아 황금빛 날개를 달아 주는 것도 역시 말이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의 화법학자 버커의 조사에 따르면 인간은 깨어 있는

전체 시간의 70%를 의사소통에 사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불꽃 튀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사람이 갖춰야 할 최고의 능력은 역시 인 것이다.

 

올바른 마음에서 우러나온 유쾌한 한마디는 메마른 삶에 행복을 불러온다.

남을 칭찬하는 말에는 인색하더라도, 자신을 칭찬하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상대방의 부족한 점이 눈에 띄어도 악한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면 참 잘했어. 아주 훌륭해. 역시! 자네밖에 없어라고

칭찬과 배려의 말을 아끼지 말자.

 

행운의 말 한마디는 영혼의 피로를 말끔히 가시게 하는 활력소이며,

사람의 마음을 얻어 내일의 축복을 불러오는 마법의 도구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이것이 바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긍정적인 연결고리가 되는

행운의 커뮤니케이션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