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형제가 있었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은너무도 다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형은 거리의 걸인 신세를 면하지 못했지만
동생은 박사 학위를 받고 훌륭한 대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한 기자가 이들의 사정을 듣고 어떻게 똑같은 환경에서 이렇게 다른 인물이 나오게
되었는지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기자는 특이한 액자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형제가 자란 집에는 `Dream is nowhere.(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라고
적힌 조그만 액자가 있었습니다.
기자는 형제에게 그 액자가 기억나느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형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 있었죠.
Dream is nowhere.(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20년 넘게 우리 집에 있던 액자였죠.
전 늘 그것을 보며 자랐어요."
인생에서 성공을 거둔 동생은 미소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 있었죠. 하지만 저는 띄어쓰기를 달리 해서 보았죠.
Dream is now here.(꿈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
전 늘 그렇게 생각하며 자랐죠."
사랑밭 새벽편지 중에서...
'꿈 이야기(Dream 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이 이루어지는 이유 (0) | 2009.12.13 |
---|---|
꿈을 꾸는 이유 (0) | 2009.12.04 |
[꿈꾸는 사람] 유쾌한 요리 연구가 이혜정 (0) | 2009.11.29 |
[꿈 이야기] 꿈은 우리의 DNA를 변화시킨다 (0) | 2009.11.06 |
[꿈꾸는 사람들] 끈기가 꿈을 이룬다 (0) | 2009.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