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시들

사랑 수사학(21)

 

 

밤이 되니
그대 더욱 그립고

 

별처름 재즐대는 
계곡의 세레나데

 

보고픈 맘에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 지나며
미소짓는 초승달

 

그대 미소짓는 새벽이면
달은 숨어 미소짓네.

 

'자작시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은행나무   (0) 2010.11.09
사랑 수사학(22)  (0) 2010.10.13
사랑 수사학 (20)  (0) 2010.04.09
낯선 걸음  (0) 2010.02.07
사랑 수사학(19)  (0) 200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