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스스로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정의하시고 그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무도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다는 가르침을 주셨다. 왜 그랬을까?
오늘 아침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본다.
구약을 읽다보면 정말 도덕적이나 과학적 논리에 맞지 않는 이상한 하나님 여호와를 만나게된다.
신화 같은 이야기들이 이어지다가 성전 기름을 잘못쓴이유로 일족을 멸하는 장면에서는 아연실색하게 된다.
그래도 참고 참으며 신약으로 넘어오면 예수님이 전하는 아버지와 구약의 하나님 여호와는 너무 다르다.
신을 창조주를 우리가 다 이해한다면 우리는 창조주 자신이 될 수 밖에 없다.
구약의 이해못할 하나님 여호와에 대해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2000년 전에도 분명히 있었으니라.
아마 바울 같은 사람은 더했을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은 여러 기적과 이적을 행하셨고 자신의 몸을
산제사로 드리는 인간으로서 감동치 않을 수 없는 정말 엄청난 기적을 행하셨다. 그리고 그의 부활에 대해
여러 설이 있지만 여하튼 그런 그런 기적을 눈으로 직접 보이고 행하였으므로 믿음과 확신을 심어주었다.
결국 예수를 믿는 것은 그의아버지 창조주를 믿는 것이 된다. 여호와가 의심스러운가?
그러면 예수를 배우고 예수를 믿으라.그를 통해 하나님의 진면목을 발견해보라.
아마도 요즘의 목회자들이 신약을 공부한 후 구약을 읽으라고 하는 이유가 그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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