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달론

제2건달 : 乾達들이여 健達이 되라.

2건달 : 乾達들이여 健達이 되라. (: 굳셀 건 , 튼튼하다 굳세다, 교만하다, 탐하다)

 

건달은 나약한 사람이 아니다. 그들은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또한 감정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이다. 굳셈은 신뢰를 준다. 이 때의 신뢰는 두 가지를 내포한다.

하나는 끝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뢰와 다른 하나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뢰이다. 

병원에 계신 많은 선배 건달 분들의 공통된 말씀이 건강을 잃으면 천금이 있어도 무슨

소용이냐! 이다. 건강은 잃는 것이다. 물론 주어진 모양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건달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건강을 잃는데 사용한다.

사람들은 건강을 지킨다고 표현한다. 어떻게?

그들의 방식은 단순히 건강을 잃기 위해 했던 것들을 그만두면 된다

그래서 그들이 탐하던 것나는 괜찮아~ 하는 교만을 버리면 된다.

 

하지만 또 뒤집자! 건강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건강을 얻을 것인가?

건강은 가만있으면 잃는 것 밖에 없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건강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의 굳셈을 먼저 얻어야 한다. 굳셈은 끝까지 잘할 것이라는 신뢰라고 이미 말했다. 다음은 행동이 굳세어야 하고 굳센 행동은 습관이 된다.

건강한 습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건달 여러분은 안다. 건강한 인생이 펼쳐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굳셀 자에 교만하다는 의미와 탐하다는 의미가 동시에 있다는

것을 잊지마라.

 

또한 굳셈은 어느 일방이 강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심약한 건달이 몸만 좋아 봐야

이용만 당하게 된다. 아무리 이 좋고 제법 심지가 있어 보이는 건달이라도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체력이라면 그는 건달계를 떠날 수 박에 없다. 체력도 되고 머리도 되는데 언제

화낼지도 모르겠고 소위 돌아버리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건달은 따르는 부하가 없는 법이다.  그래서 健達균형있는 굳셈을 의미한다.

 

또한 건달은 모름지기 굳센 기백과 기상이 있어야 건달답다라고 말 할 수 있다.

을지문덕도 강감찬도 이순신도 達이었기에 나라를 지킨 명장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었다. 굳센 기상과 기백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과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상생적 결합에서 나온다. 주어진 사명이 아무리 막중하다고 해도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기에 주어진 것이라고 믿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