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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론

백수의 7대 자본

白手의 7대 資本

 

백수의 7대 자본은 의욕/ 지식/ 기술 / 시간 / 경험 / 실패로부터의 학습 능력 / 사람이다.

이중 4대 자본을 꼽으라면 의욕/지식/기술/ 시간이고 5대 자본을 꼽으라면 4대 자본을 현장에서 적용한 결과인 경험이 추가된다. 백수의 6대 자본에는 실패로부터의 학습 능력이 추가되며, 백수의 7대 자본에는 사람이 추가된다.  그 하나 하나를 뜯어보자.

 

< 의욕 >

 

여러분, 우울증 환자를 본적이 있는가? 우울증은 바로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정렬적이고

능력 있고 다른 사람에게 활력을 주던 사람을 어느 날 갑자기 그저 살아 있다는 것 외에

어떤 삶의 의미도 발견할 수 없는 희망 없는 사람으로 바꿔 버리는 무서운 병이다.

그러나 삶에 있어 우울한 날은 무수히 많다. 때문에 우울증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병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울을 경험하면서도 그를 극복해나가기 때문에 우울증 환자가 되지는 않는다. 우울증 환자의 가장 큰 특징은 의욕이 없다는 것이다. 이 의욕이 없다는 특징이 사람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 책을 비롯해 많은 성공을 가르치는 책들과 세미나와 강연들에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사람이든지 충분한 원칙과 결단과 훈련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하는 믿음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믿음들은 인간의 약점과 한계를 혼동하고 있다.

약점은 지식(무엇에 대해 아는 것)과 기술(지식을 이용하여 무엇을 이루는 방법)의 부족을 반영한 것이다. 약점은 교육과 훈련과 경험과 연습을 통해 극복될 수 있다.

그러나 한계란 의욕(무엇을 하고자 하는 의지)의 결핍이다. 이것은 정말 극복되기 어렵다.. 왜냐하면 의욕은 교육과 훈련과 경험과 연습을 통해 쉽게 극복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

이다. 의욕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방법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럴까?

 

우울증 환자의 가족들은 처음에는 거부한다. 자기 가족 중의 한 사람이 변한 아주 실망스러운 모습을 받아 들일 수가 없다. 그 다음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한다. 그리고 의사가 우울증은 약물로서 얼마든지 치료될 수 있다는 말을 하면 희망을 가지고 치료된 가족의 모습을 확신한다. 그리고 시간이 좀 흘러 치료가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100%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 갈수 없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신을 믿는 사람은 기도한다. 신이 가진 놀라운 능력으로 기적을 경험하게 해달라고 눈물 콧물 흘리면서 신의 능력을 구한다. 그러나 신은 쉽게 그 능력을 내려주지 않는다. 그런 후에 그 가족들은 기도한다. 신의 뜻이 어디 있는지 알게 해달라고그렇다. 의욕의 실마리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제 뒤집자.

 

개량 백수는 건달을 수식한다. 개량 건달은 바로 하늘의 뜻에 의해 태어난 사람이다.

우선 그 뜻을 구하자. 그리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한 능력을 구하고 100% 충분한 능력이란 없다는 것을 깨닫자. 그리고 그 부족한 능력을 스스로 갖출 수 있는 방법과 남을 통해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그 방법을 적용해보자. 그 결과가 실망스러울 수 있다. 그렇다고

실망하지 말자. 원래 그런 모습이었으니까. 그런 자신을 받아들여라.

그러나 우울증 환자처럼 보이는 자신의 모습은 과감히 거부하라.

 

하늘이 자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만들고 자유 의지란 것을 주었다는 것을 고약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그 자유 의지란 것이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의 부여가 아님을 이미

언급했다. 선택의 의무는 존재의 목적에 대한 자각과 그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의욕에서

출발한다, 건달들이여! 의욕은 여러분 삶의 시작임을 명심하라. 안 하면 못한다.

 

또 한 가지, 안 하면 모른다.

처녀 총각들에게 결혼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똑 부러진 대답들을 하곤 한다. 그 대답은 그들이 지켜본 결혼에 대한 경험적 인식과 그들의 결혼에 대한 바람을 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부부가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라며 질문이 각론으로 들어가면

그들은 잘 대답하지 못한다. 총론은 아는데 각론은 모른다. 자기가 하면 잘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가 막상 해보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안 해보면 자기가 무엇을 못하는 지

무엇을 모르는지를 모른다. 그 모르는 것 때문에 자신을 불태울 수 있는 것이 의욕이다.

의욕은 해봐야 하고, 해봐야 안다는 지혜의 첫 단추이다.

  

 

< 지식 >

 

지식은 아는 것이다. 아는 것은 양과 수준으로 평가된다. 양은 늘이고 수준은 높인다.

늘이고 높이는 데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노력 없이 늘여져 있고 높여져 있는 것을

지식을 우리는 아는 체라고 한다. ‘아는 체는 습관이며 이 습관은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욕이 비정상적으로 강한 것에서 비롯한다. ‘아는 체의 결과는 거짓말이다.

 

 

그런데 아는 체의 극복은 지식의 모퉁이 돌이다. 아는 체를 극복하면 거짓말하는 죄가 엄청 줄어든다. 오리지널 백수는 알기 보다 아는 체를 많이 한다. 때문에 백수가 아는 체를 극복하면 천국 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나 할까? ㅎㅎㅎ

 

아는 체를 극복하는 방법은 지식을 갖추는 방법 밖에 없다. 지식을 갖추는 방법은 늘이고 높이는 두 가지이다. 많이 아는 것과 자세히 아는 것을 다 잘하는 사람은 공부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다. 백수가 그 두 가지를 동시에 잘한다는 것은 힘들다.

그러나 개량 백수의 기본기 중의 하나가 공부하는 습관이다. 그렇다고 백수가 공부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 많이 알다 보면 자세히 아는 부분이 생기고 자세히 알다보면 많이 아는 부분이 생기는 것 중 자기에게 맞는 것 혹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택해야 한다.
다만 한 가지 백수는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백수의 공부하는 습관을 영어로 표현하면 Self-Directed Learning(자기 관리 학습법)이다.

영어의 Teaching Learning은 물가에 글려간 나귀와 목말라 물가로 간 나귀의 차이이다.

Teaching의 목표는 Learning의 과정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

백수의 공부 습관을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백수의 지식 추구 방법

학습의 필요를 스스로

 

학습의 목표를 스스로

 

학습의 인적 물적 자원을 스스로 혹은 도움을 구하여

 

학습의 전략 스스로

 

학습의 결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설정하고

 

확보하고

 

 

설정하고,적용하며

 

평가하고, 피드백하며 ,확산한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지식이란 것을 형식지(形式知)와 암묵지(暗默知)라는 것으로 구분해

두었다. 형식지라는 것은 책만 보면 누구나 똑같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지식을 의미

한다. 따라서 '기록(note)'을 보면 누구나 이해의 정도의 차이는 다소 있더라도,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지식이다. 반면 암묵지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표현하기 어렵고, 글로 적기가 어려운 지식을 의미한다. 따라서 글로 적더라도 자신이 아는 것을 적기가 참 애매한 경우가 있고, 이것을 기록하거나 책으로 담기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 백수는 몸에 베인 지식을 추구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이다. 정보의 양이 많아 질수록 일반적인 정보의 수준도 높아진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내용을 보면 부모들이 중학교때나 배우던 내용들도 많은 것을 보면 안다. 그리고 백수의 수도 점점 늘어 난다. 하지만 백수가 정보의 양이 많아지는 세상에 살고 있고, 백수의 수가 증가한다고 백수의 정보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백수는 정보의 수준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백수의 몸에 베인 정보가 더 중요하다. 남들이 다 알고 책을 보고 알 수 있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남들이 다 알고 책을 보고 알 수 있는 것을 실제 적용하여 가지게 되는 지식이 중요하다.

요즘 Know-Where에 대해 많이 강조한다. 정보의 양이 너무 많다 보니 어떤 정보가 어디에 있는 지를 아는 것이 경쟁력의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보가 차단된 상황에서는 Know-how만이 빛을 발한다. 우리 삶에 항상 정보가 열려 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지식과 노하우는 개량 백수의 공부 방법을 통해 자기화되고 유지/보수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백수 여러분! 모르면 못한다 모르면 안 한다 결국 안 하면 못한다!!

 

 

 

< 기술 >

 

기술이란 것이 어떤 물건을 고치거나 다루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앞에서 살핀

아는 것을 제대로 써먹는 방법이 기술이다. 이런 기술이 없는 사람은 알아도 못한다.

개량 백수가 추구해야 할 10 핵심 역량이란 것이 있다.

호기심 개념적 사고력 선견성 자신감  열정 책임감 소명의식 대인영향력 유연성 /응용력(대처 능력 ) 열린 사고 등이 그것이다. 이들 핵심 역량에 대해서는 백수가 시간을 만나 개량 백수건달로 거듭나는 장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요지는 이런 역량을 갖추어도 기술이 없으면 소용없다는 것이다. 즉 기술이 없으면 알아도 못한다. 그래서 기술이 백수의 자본에 속하는 것이다.

 

백수의 기술은 크게 사람에 대한 기술과 일에 대한 기술로 나뉜다.

사람에 대한 기술은 커뮤니케이션과 더불어 일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설득하는 기술, 그리고 표현하는 기술이다. 이것에 관한 책들은 서점에 널려 있다. 그 책들로부터 자신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라.

더불어 일하는 기술은 팀워크에 관한 기술과 코칭 기술이다.  여기에 관한 책들도 널려 있다. 공부하라.

 

일에 대한 기술은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복기하고 다시 추진하는 것에 대한 기술이다.

여기에 관한 책들도 널려 있다. 공부하라.

 

그러나 정말 중요한 기술은 책에 없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깨달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경험이다. 

 

 

<시간>

시간은 그냥 존재한다. 시간은 아무리 써도 줄어들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시간을 아껴 써라, 혹은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는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주어진 시간이란 것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주어진 시간 개념이 없으면 오리지널 백수건, 개량 백수건 그들에게 널려 있는

시간은 결코 자본이 될 수 없다. 주어진 시간이란 쓸 수 있는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기업의 자본도 한계가 있다.

또한 주어진 시간이란 남아 있는 시간이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시간은 결코 남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시간을 쓰지 않았다고 남겨두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사실 쓰지 않는 시간이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쓰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시간은 있다. 그러나 쓰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시간도 우리에게 남지는 않는다. 그래서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기업에서의 자본은 비용으로 사용되거나 투자된다. 잘나가는 기업은 비용을 줄이고 투자를 늘인다. 백수에게 있어서도 시간은 쓰여지거나 투자된다. 잘나가는 백수는 쓰여지는 시간을 줄이고 투자하는 시간을 늘인다.

그러면 어떻게 쓰여지는 시간을 줄이고 투자의 시간을 늘일 것인가? 그것은 하늘이 인간에게 주신 묘한 능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즉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 인간은 창조물 중에 유일하게 시간을 만드는 존재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쓰이는 시간을 투자하는 시간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저 쓰여지는 시간에 목적과 용도를 더하면 바로 투자하는 시간이 된다.

 

시간은 본질적으로 비용과 투자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 물질적 자본과 같은 자본이 된다.

그러나 자본으로서의 시간은 다른 자본에 비해 상위의 자본이다. 물질적 자본이 아무리

많아도 시간 자본이 투자되지 않고서는 산출물이 없다. 그러나 시간이란 자본은 그 자체가

독자적인 자본으로서 역할을 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시간은 다양한 자본을 가공하는 공장의 역할을 하는 협력적 자본이다. 물질적 자본은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그 산출물의 양이

틀려진다. 그러나 시간은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그 산출물의 가치가 달라진다. 

 

시간은 모든 자본을 다 가공하는 요술 상자이다. 시간에 의욕을 넣으면 보람이 나오고, 지식을 넣으면 경쟁력이 나온다. 기술을 넣으면 신뢰가 나오고 경험을 넣으면 지혜가 나온다.

사람을 넣으면 사랑이 나오고 돈을 넣으면 부()가 나온다. 하지만 불량품이 나올 확률도 높은 것이 흠이다. 정확히 50%. 보람대신 실망이 경쟁력 대신 교만이, 신뢰대신 사기(詐欺), 사랑 대신 증오와 분노가, () 대신 쪽박이 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정말 시간이

훌륭한 것은 심은 대로 거두리라는 원칙이 빈틈없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경험>

 

경험은 책에 없다. 그러나 경험도 책에 있다.

경험을 써놓은 책이 있다. 그러나 그 책에 경험이 있는 것은 아니다. 경험을 써놓은 책은

형식지다. 그러나 그 써 놓은 경험을 통해 깨닫는 바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암묵지요 책을 통한 경험이다.

 

경험은 아주 소중한 자본이다. 이유는 저축되지 않는 시간이 투자된 자본이기 때문이다.

또한 의욕이 투자된 자본이며 지식과 기술이 교정되는 자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 자본은 종종 무시되고는 한다. 이유는 망각이다. 사람들은 경험을 경험하지 기록하지 않는다. 그래서 경험이 반쪽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경험은 학습에 비해 생생하다. 그러나 학습은 다시 책을 보면 생생해진다. 인생이 과거의 경험을 생생하게 하기 위해 같은 경험 반복하며 살 수는 없다. 그러나 기록된 경험은 그 생생함을 유지할 수 있다.

망각된 경험은 잃어버린 자신의 삶이다. 그러나 기록된 경험은 밑천이다.

개량 백수가 되기 위해 반드시 요구되는 정해진 형태의 경험은 없다.

경험만큼 다양한 형태의 자본도 없다. 그 이유는 경험은 깨달음의 자본이기 때문이다.

 

경험이란 자본을 통해 우리는 두 가지를 얻는다.

하나는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이고 하나는 실수를 줄이는 능력이다.

그러나 명심하라, 둘 다 경험을 곱씹지 않고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능력이란 것을!

 

 

 < 실패로부터의 학습 >

우리는 살면서 실패를 반드시 경험한다. 실패 없이 성공한 사람은 없다.

아버지로부터 부를 이어 받아 그룹의 총수가 되는 사람에 대해 이런 저런 말들이 많다.

그들이 그렇게 부를 세습 받아 회장이라는 직함을 얻었다고 그들의 삶이 성공한 삶인가?

건전한 상식을 가진 백수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당신은 오리지널 백수에 불과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항상 죽음 이라는 이면을 동반하고 있듯이,

실패는 우리 삶의 한 단면이고 때론 성공의 과정이다. 어떤 실패를 언제 어떻게 경험하고

그 실패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사실은 성공의 관건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더 빨리! , 더 많이 , 더 힘들게! 실패를 경험하라고!!

누구나 실패의 고난은 있게 마련이다. 이 고난이 축복의 통로가 될지 아니면 절망의 늪으로 인도하는 낭떠러지가 될지는 여러분들의 선택이다. 아래 글을 한 번 씹어 보시라!

 

 

실패는 당신이 실패자임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신이 아직 성공하지 못했음을 의미할 뿐입니다.

 

실패는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신이 무엇인가를 새롭게 배웠음을 의미할 뿐입니다.

 

실패는 당신의 위신이 손상된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신이 무엇인가를 용감히 시도했음을 의미할 뿐입니다.

 

실패는 당신이 틀렸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신이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할 것을 의미할 뿐입니다.

 

실패는 당신이 열등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신이 완전한 존재가 아님을 의미할 뿐입니다.

 

실패는 당신이 인생을 낭비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신이 다시 출발해야 할 좋은 이유를 갖고 있음을 의미할 뿐입니다.

 

실패는 당신이 포기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신이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뿐입니다.

 

실패는 당신이 결코 해낼 수 없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신이 더 오래 걸릴 것임을 의미할 뿐입니다.

 

실패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버리셨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더 좋은 계획을 가지시고 당신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할 뿐입니다.

 

인생의 변화는 남들이 보는 것처럼 익숙한 방법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미 해병대 장군이었던 체스티 풀러는 아군이 적군에게

완전히 포위돼 고립됐다는 보고를 받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우리는 포위됐다.... 덕분에 문제는 간단하다! 이제 우리는 모든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다!

 

바로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 자세다.

 

그리고 실패가 자본이 되기 위해서는 분석해야 한다. 왜 실패했으며, 어떻게 실패했으며,

그 실패가 지금 내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고, 그들 중 긍정적인 것은 무엇이고 부정적인 것은 무엇이며 긍정적인 것은 어떻게 살리고 부정적인 것은 어떤 대안을 가지고 대처 할지를 따져야 한다. 그러나 순서가 있다. 반드시 원인과 결과에는 키워드가 있다.

 

그 키워드를 먼저 찾아라. 이런 저런 이유들을 찾다 보면 정작 중요한 자본은 놓치고 부스러기 동전만 남게 된다.

그 키워드는 개념적인 한두 개의 단어들이다.

그리고 그 단어들로 인해 하게 된 결정적인 행동들이 있다.

또 그 행동들이 치명적으로 가져다 준 결과가 있다.

 

그리고 그 대안을 찾아라.

대안도 마찬가지 한두 개의 주요 단어들을 먼저 찾아라.

그 단어를 이룰 수 있는 행동의 원칙을 찾고

그 행동들로 인해 변화할 미래의 모습을 그려라.

그리고 그 미래를 현재로 가져와서 살아라.

이것이 바로 실패를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 사람>

 

 사람은 사람과 함께 사람을 통해 일을 한다.

그런데 왜 사람이 4대 자본도 아니고 7대 자본이냐고? 오리지널 백수는 가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개량 백수는 가진 사람이 있다. 그래서 그에게는 사람이 5대 자본에 포함된다.

하지만 오리지널 백수는 철저하게 자신이 가진 무형의 것에서 출발해야 하며

적어도 6대 자본인 경험을 체험하고 나서야 비로소 사람이 자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7대 자본이 되는 것이다.

 

자본으로서의 사람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함께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고 하나는 뜻을 이루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예수의 12 제자를 예로 들어 보자. 예수에게는 12제자는 자본이다. 그러나 12 제자를 통해 예수를 알게 되는 사람들에게 12제자는 인맥이다. 인맥을 요즘은 그 확장적 속성과 의도성 및 상호 교류의 의미가 강화되어 Human Networks라는 영어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

 

함께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은 내가 조연이 되어도 좋은 사람이다. 그러나 뜻을 이루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에 있어서는 내가 주연이 되어야 한다.

 

전자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지만 후자는 신용을 기반으로 한다. 신뢰는 주는 것이고 신용은 주고 받는 것이다. 자본으로서의 사람은 위의 어느 종류가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사람은 업적을 위한 도구가 아니고 그 자체가 목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수는 그 사람과 함께 그의 인맥을 동시에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물어라. 나는 누구의 인맥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