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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아닌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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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홀근(務遠忽近) 무원홀근(務遠忽近) “먼 데에만 힘을 기울이고 가까이 있는 일은 홀대하는 것"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다.
옛것을 본받되 새롭게 옛것을 본받되 새롭게 옛것을 본받는 사람은 낡은 자취에 얽매이는 것이 병폐요, 새것을 만드는 사람은 법도를 벗어나는 것이 걱정이다. 진실로 능히 옛것을 본받되 변통할 줄 알고(法古而知變) 새것을 만들되 법도에 맞는다면(創新而能典) 지금의 글도 옛 고전과 같게 된다. - 연암 박지원, ‘초정집..
作德心(덕을 쌓으면..) 作德心逸日休 작덕심일일휴 作僞心勞日拙 작위심노일졸......상서 덕을 쌓으면 마음이 평안하고 날로 훌륭해지고 거짓을 행하면 마음이괴롭고 날로 치졸해진다.
기업에서 사람이 빠지면 기업에서 사람이 빠지면 기업에 공장, 기계, 시설만 있고 사람이 빠져 있다면 그 기업은 진정한 기업이라고 할 수 없다. 기(企)자는 '기업(企)에 사람(人)이 빠지면 멈춰선다(止)' 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 말은 경영이론가 체스터 버나드(Chester. I. Barnard)가 "기업은 사람으로 구성되고, 사람에 의해 운..
언교지난방(言巧智難防) 名高毁所集 言巧智難防...唐나라 劉禹錫 명고훼소집 언교지난방...당나라 유우석 이름이 나서 인기가 높아지면 험담이 모여들고, 말의 교묘한 모략은 지혜로운 이도 막아내기 어렵다.
未有身正而影曲(미유신저이영곡)- 정관정요 若安天下 必須先正其身 약안천하 필수선정기신 未有身正而影曲 上治而下亂者 ...貞觀政要 미유신정이영곡 상치이하란자 천하를 안정하려면 반드시 자신부터 바르게하라. 제 몸이 바른데 그림자 굽을리 없고, 위에서 잘 다스리는데 아래가 혼란할리 없다
壅而不通 (옹이불통) 上下之情 壅而不通 天下之弊 由是而積...明王鰲 상하지정 옹이불통 천하지폐 유시이적...명왕오 위 아래가 사랑이 막혀 통하지 못하면, 온누리의 잘못됨이 이로 인하여 쌓여 간다.
蓬生麻中 (봉생마중)- 순자 蓬生麻中 不扶而直 봉생마중 불부이직 白沙在涅 與之俱黑 백사재열 여지구흑.....荀子 삼밭 속의 쑥은 곧게 자라고, 개흙 속의 흰모래는 더불어 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