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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관련 자료들

타이거 우즈에게 코치가 있는 이유

 

타이거 우즈에게 코치가 있는 이유

 


'필 미켈슨과 타이거 우즈 같은 세계적인 골퍼도 전담 코치에게 레슨을 받는다.

실력을 5%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 "경영진 가운데 더 이상 충고나 자기계발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상당수지만

사람은 누구나 개선 여지를 갖고 있다"며 'CEO코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국제코칭협회 자료를 인용해 CEO코치 인구가 전 세계 3만명에 달한다며 연간 15억달러 매출을 기록하는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FT는 CEO코치의 4계명으로

△상대방 말을 잘 듣고 되묻기

△좋은 질문 던지기

△6~12개월 뒤 상황 점검하기

△문제 해결에 책임감 부여하기라고 꼽았다.

 

특히 상대방이 하려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

가령 "제대로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말하는 요지가 이게 맞는지"라며 재차 되물음으로써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또 상대방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열린 질문을 던지고 상황을 대충 마무리짓기보다는

6~12개월 뒤 상황을 재점검하는 게 필수다.


흔히 CEO코치와 상담하는 것을 안락한 소파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처럼 상상하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FT는 "일반 사무실에서 40분간 사무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눈다"며 "CEO코치가

비즈니스계 주류로 편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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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역할의 코치든 코치는 좋은 질문을 하고 들어 주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