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 엽기 조선 왕조 실록" 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성은을 입었다"로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은 승은(承恩)이더군요.
왕자의 친구도 공무원이었는데 배동(陪童)이라 불렀는데 그 뜻은 왕자를 모시는 아이라는 의미지요.
이 밖에도 왕자도 무지 많은 시험을 치러야했다는 사실, 원세자 때는 배강, 세자로 책봉되면 고강
11세 이후에는 회강이라하여 임금과 그 패거리들 앞에서 소위말하는 오럴테스트를 받았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상주라 하는데 조선왕조 실록으로 시나리오를 써 보겠다고 하다가 그 재미에
빠져서 탐독하고 이 책을 썼답니다.
조선 왕조 실록을 보는 관점이 재미있습니다.
한 두어시간 투자하시면 다 읽으실 수 있을 정도로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즐독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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