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시중에 있을런지 의문이지만 권해봅니다.
조나단리빙스턴 시걸, 주인공 갈매기의 이름이기도 하고 책의 원제목이기도 합니다.
더 높이 나르는 법을 터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갈매기에 관한 이야기지요.
책을 읽다 보면 [연금술사]의 내용이 이 책과 참 많이 닮았다는 것을 발견하게됩니다.
[연그술사]의 영국인 청년같은 '설리반' , 그리고 연금술사 같은 대 갈매기 '치앙'.
생각의 속도로 날게되는 갈매기 등등
이 책은 어린 시절 저에게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야한다는 꿈을 가지게 해 준 책입니다.
남자아이들이 어린왕자에서 얻게되는 '시시함'이 없어서도 좋았지만, 성공지향적인
소년에게는 더 없이 훌륭한 자극제였었지요.
저자인 리차드 바크는 1936년생으로 대학에서 퇴학당하고 공군에 입대하여 파일러트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작가입니다. 이런 저자의 경험이 이 책의 비행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반영되어 있지요. 리차드 바크의 책들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서로서
미국 도서협회에서 추천할 정도로 당시 코엘료 만큼의 인기를 얻었던 작가입니다.
아이들이 중학생 정도면 한 번 읽혀볼만한 책이기도 합니다.
그럼 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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