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심은 영혼의 소리요, 정열은 육신의 소리이다."
- 루소 -
루소의 말을 빌자면 양심이 없다는 것은 영혼이 없다는 것이고
정열이 없다는 것은 육신이 없다는 것이다.
세상 살면서 양심없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런 경우에 보이는 것은 욕심이고 집착이고 일그러진 정열이다.
일그러진 정열을 담고 있는 육신 역시 일그러져있다.
일그러진 육신이 추구하는 것은 탐닉.
탐닉으로부터 정열이 움직이게 하지 말아야한다.
하지만 항상 우리의 양심은 너무 약하다.
소리내는 영혼이 약한 탓이다.
영혼은 오직 기도로 강해질 수 있을 뿐이다.
'이런 저런 잡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묵 단상 (0) | 2009.07.29 |
---|---|
차별화와 남다름과 독특함. (0) | 2009.07.09 |
미용실, 부모, 사랑 (0) | 2009.06.13 |
교수대 위의 진리 (0) | 2009.06.12 |
에어프랑스 희생자들의 사연을 보며 (0) | 2009.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