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용서의 어려움을 이렇게 말한다.
말로는 종종 "용서합니다" 하면서 그 말을 하는 순간에도
마음에는 분노와 원한이 남아있다.
여전히 내가 옳았다는 말을 듣고 싶고,아직도 사과와 해명을 듣고 싶고,
끝까지 너그러이 용서한 데에 대한 칭찬을 돌려 받는 쾌감을 누리고 싶은 것이다.
범인들은 성인이 아니다.
그러니 용서하는 사람에게 그가 옳았다고, 그의 너그러움에 감탄했다고
용서를 받은 사람이 아직 백배 사죄를 해야할 것이라고 칭찬해주라.
그래야 용서 받은 사람이나 용서한 사람이나 평안을 얻는다.
용서의 목적은 관계의 회복과 평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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