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볼 효과'란 제임스 버크가 그의 저서 『핀볼 효과 (The Pinball Effect)』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로
사소한 사건이나 물건 하나가 도미노처럼 연결되고 점점 증폭되면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역사적인
사건을 만들어 내는 현상을 뜻한다.
얼핏 생각하면 독립적으로 벌어지는 사건이나 행동이 서로 인과관계를 형성하지 않을 것 같지만
결국에는 모든 것이 상호 연관을 맺고 있다는 뜻.
이 용어를 증시에 적용하면 각각의 볼링 핀에 해당하는 주가 결정요인인 경제성장과 경기순환, 금리
혹은 국제유동, 기업실적, 투자자 심리 등이 내년에는 우호적으로 예상돼 주가가 의외로 크게 오를 수 있다.
증시의 가장 큰 볼링 핀인 세계경기는 지난 8월 이후 일부 경기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놓고
낙관론(소프트 패치)과 비관론(더블 딥) 간 논란이 일고 있지만 대다수 예측기관은 내년에 연착륙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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