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들은 짧으면서(short) 내용에 의미가 있고(sence) 짜릿하고 통쾌한(salt)위트가 있는 스피치를
좋은 스피치라고 하는 반면 한국인은 얼굴에 미소가 있고 음성이 부드러우면서 신념에 찬 내용을
좋은 스피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스피치에는 미소(smile) 부드러움(soft) 멋(smart)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 미소로서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는 감성 교환의 스피치는 편안함을 느끼게 해야 하는데
미소가 없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 불편하여 불안감을 느끼게 되므로 스피치의 미소는 관계의 감초입니다.
둘째 음성으로서 첫소리를 살짝 끌어 올리면서 끝소리에 리드미컬하게 말하는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굳어진 생각 닫힌 마음을 여는 힘은 부드러운 음성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셋째 멋으로서 태도와 자세가 좋아야 합니다.
거만한 태도는 반감을 사게 되고 침착성이 없는 태도는 신용을 얻지 못하며
잘난 체하는 태도는 친근감을 해칩니다.
또한 비굴한 태도는 경계 당하거나 바보취급을 받게 되고
지나치게 허물없는 태도는 경박스러워 보입니다.
오만한 태도나 불손한 태도는 공격으로 보여 반격을 당하기쉽고
될 대로 되라식의 태도는 협력할 마음을 잃게 만듭니다.
무시하는 태도는 상대를 화나게 만들고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태도는 마음의 교류에 브레이크가 됩니다.
특히 눈을 통해 들어오는 자극이 분위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그 자리에 어울리는 복장과 품위가 느껴지는 양식있는 복장을 갖추고
사람들 앞에 나설 때는 옷 매무새를 점검하고 나서야 합니다.
몸이 반복해서 움직이거나 시선을 한 곳만 응시하는 버릇,
손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몸가짐은 깔끔하고 청결해야 하고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차분함이 있어야 하며
강렬하고 자극적인 것, 특이한 스타일은 스피치 매너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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