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정환율제도
환율의 변동이 없거나 그 변동폭이 극히 제한되는 환율제도로서 가장 고전적인 고정환율제는 금본위제입니다. 금본위제하에서는 환율이 금의 평가를 중심으로 극히 작은 범위에서만 변동하지만 국가의 정책개입 여지가 거의 없는 환율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단일변동환율제도
외환시장 수급 상태에 따라 각국의 통화가치를 자유로이 변동시키는 변동환율제도의 초기단계로서, 모든 통화가 아닌 미국 달러화에만 연동시켜 원화 환율을 결정하려 했다는 점에서 단일변동환율제라 합니다.
3) 복수통화바스켓제도
교역량이 많은 몇몇 국가 통화의 시세와 국내 물가상승률 등 실세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산출하는 환율결정방정식으로 교역 비중이 큰 몇 개 통화를 선정하고 국제 금융시장에서 각 통화가치의 변동률을 감안하여 환율을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4) 시장평균환율제도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환율이 결정되는 제도로 현재 한국은행이 고시하는 집중기준율과 같이 은행과 고객의 외환거래나 은행과 은행 간 외환거래의 기준이 되는 환율입니다. 이는 전날 은행들이 은행 간 외환시장에서 다른 은행들과 거래한 환율을 거래량을 가중평균해 결정하는 구조입니다.
5) 자율변동 환율제도
1997년 외환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IMF와의 협약에 의하여, 외자유입 및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OECD 가입 시 유보하였던 단기금융시장 및 채권시장 개방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자본거래를 자유화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장평균 환율제도하에서 시행되었던 원화 환율의 일일변동 제한폭을 폐지함으로써 자유변동 환율제도로 전환하여 현재까지 유지 중입니다.
고정환율제도를 사용하고 있는 국가: 중국, 이집트, 이란 등이 있으며, 완전변동환율제도를 사용하고 있는 국가: 한국, 영국, 캐나다, 미국, 일본 등이 있습니다.
전홍기 님이 2011.03.04 에 작성한 답변입니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고정환율제도를 채택하였으나 우리나라도 이미 겪었듯
이 금융위기 이후에는 자동환율 제도를 택하고 있습니다 자동환율제도란 자국화폐와
타국화폐간의 거래비율로 나타내어 집니다 쉽개 말하면 현재 우리나라돈 천원으로 국내
에서 살수있는 달러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동환율제도는 인위적으로 천원에 1달
러씩 교환하도록 정하는 것이 아니고 시장에 달러가 원화보다 더 많으면 당연히 천원으로
살수 있는 달러가 늘어나고 반대로 시장에 원화가 더 많으면 천원으로 살수 있는 달러의
양이 줄어 듭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자동 환율제도를 택하고 있으며 환율의 변동은 여러
가지 국제정세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세히 들어가면 끝도 없이 물고 늘어질수 있는것이
환율이라고 할수 있는대 님이 물으신 것처럼 환율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시장상황에
따라 결정되어 집니다 무슨 이유로 환율을 물의시는지는 모르나 아주 조금만 더 깊이 아
시는 것이 신문을 읽는 다거나 뉴스를 들을때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약간만 첨언 하자면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당 교환 비율이 만약 어제까지
달러당 교환비율이 천원이였다고 한다면 오늘은 1200원이 되는것입니다 이것을 환율 상
승이라고 하고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환율가치가 달러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앞으 예를 이용하면 국내에 달러화 보다 원화가 더 많기
때문으로 이는 기본적인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렇다면 환율이 상승하면 어떤효과가 있을까요? 이런 사정이 주로 경제신문이나
뉴스에 다루어 지는대 환율이 상승하면 전에 비해 국내에서 달러로 살수 있는 국내 생산
품의 양이 늘어나게 되어 수출이 증가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뉴스에 '엔고 현상으로 인해
수출에 먹구름 ' 등의 기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조금만 더 덧붙이자면 엔화가 상승하면
일본의 수출이 늘고 기술이나 가격면에서 대체관계에 있는 우리 나라 제품은 외국에서 덜
팔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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