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제25장 제29절의 '무릇 있는 자는 받아 충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는 구절은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게 되고 덜 가진 자는 점점 더 적게 가지게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사회과학자들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자주 인용한다.
마태효과라는 명칭은 미국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에 의해 붙여졌으며 사회과학 모든 분야에 관찰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분석하고 설명하고 있다. 누적이득이라고도 한다.
또한 심리학이나 교육학에서는 읽기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충분히 읽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운 이해 기술을 배우는 데
또래들보다 더 늦고, 따로 개입하지 않으면 자꾸만 뒤쳐지게 된다는 현상을 지칭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