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들 4월 꽃길 허심만통 2016. 4. 9. 19:44 [ 4월 꽃길 ] 누구의 발을 위해 이토록 아름다운 자태로 누웠는가 차마 맨발로도 밟을 수 없어그냥 너에게 쓰러진다. 바람을 핑계로 가슴에 닿은창백한 손길 하나 가볍고 가벼워 솟는 눈물바람을 핑계로 감아본다 4월이여, 누구의 가슴을 위해그리 가벼운 걸음인가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정멘토의 블로그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자작시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메아리 (0) 2016.04.10 봄이 그럽디다 (0) 2016.04.10 숨어 흐르는 강 (0) 2016.04.07 노숙 (0) 2016.04.05 [벚꽃] (0) 2016.04.05 '자작시들' Related Articles 봄 메아리 봄이 그럽디다 숨어 흐르는 강 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