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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도우미

청중 분석, 청중의 태도에 따른 고려 사항

♠ 비호의적인 청중 - 공정한 태도로 임한다

 

      ▶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만일 청중이 당신에 대해‘비호의적’이라면  프리젠테이션은 적지에 뛰어든 장군의

심정으로 임해야 한다. 만일 청중이 테마에 대해 무관심하다면 당신은 양로원을 위문

하기 위해 방문한 마이클잭슨의 심정이 되어야 한다. 어느 경우든 간단하지 않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야한다.

 

      ▶ 경험담과 유머로 주의를 집중시킨다

 

      무관심하다는 것은 요컨대 자기와는 관계가 없다는 뜻이다. 무관심한 청중이 관심을

갖도록  하자면 청중과 테마를 연계시킬 필요가 있다.

      , 전체 프리젠테이션 과정에서 이것은 여러분의 문제입니다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청중에게 문제의식을 갖게 하고 잠자는 그들의 관심을 일깨울 수 있다.

  나아가 무관심한 청중에 대해서는 다분히 자극적일 필요가 있다. 청중이 끌려 들어갈

  만한 에피소드나 경험담,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얘기하도록 하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유머 넘치는 화법이다. 유머는 무관심한 청중을 낚는 미끼다.

      그렇다고 프리젠테이션의 주제를 소홀히 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 비호의적인 청중에게는 국지전으로 대응한다

 

      프리젠터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비호의적 청중이다.  이러한 청중에 대해서는

      반대되는 의견과 일부러 대립할 필요는 없다. 자기 의견만 고집하는 것도 좋지 않다.

편견이 없음을 부각시키고  감정적 의견보다 이성적 사고를 술회하며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가도록 유의한다. 균형잡힌 사고를 피력하고 청중으로부터 공정

한 사람이다는 평가를 얻도록 하는 것이 좋다.

청중을 굴복시키고자 소모전을 벌이기보다 국지전에서 부분적인 승리를 쟁취하는

전략으로 전환하는  편이 현명한 일이다.

      비호의적인 청중을 상대로 얘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지레 포기할

  필요는 없다. 보다 적극적으로 프리젠테이션에 임하자.

      싫다는 것은 반쯤은 좋다는 말과 동의어이다. 처음부터 체념하지 말고 끈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털어놓고 얘기해 보자. 그러면 난공불락의 상대라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마음을 열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