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000)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What money can't buy)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What money can't buy)> - 마이클 샌델- 이 제목 때문에 내가 이 책에서 발견했어야 할 것에 대해 잠시 방향을 잃어버렸다. 우리는 흔히 '돈이면 못할 것이 없다'라고 말한다. 할 수 있는 것과 살 수 있는 것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산다는 것의 해결 되는 유무형의 공.. 디자이너의 고충 엄청 뚱뚱한 여자가 유명한 남자 디자이너가 경영하는 일류 의상실에 옷을 맞추러 왔다. 옷을 맞추기 위해 몸 치수를 재는데 주인 남자는 자꾸 그녀의 몸을 더듬기만 했다. 뚱뚱한 여자는 거부감에 소리를 버럭 질렀다. "왜 자꾸 더듬어요!" 그러자 주인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 . . . . . . . ... 조지훈의 <지조론>을 되새기며 요즘 국무총리로 거론되는 문모씨의 행보를 보면서 대통령이란 사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론이란 것이 만들어 내는 인물이라 치더라도 국정의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선이 굵은 선비같은 사람 한 사람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래 전 감동으로 읽었던 지훈선생의 <지조론>을 .. 영화[10분] PD고시 준비생이 스펙삼아 인턴사원으로 컨텐츠 관련 공공기관에 입사하면서 겪는 이야기의 영화. 요즘 취업 전쟁이라고 할만큼 직장 잡기가 어렵다. 주인공은 PD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인턴으로 지원할 때는 자신감도 있고 당당했다. 물론 인턴 일이 흐드렜일을 한다는 것을 알고 .. [펌] 기도의 함정 ‘기도하라.’,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케 한다.’ '기도는 만사를 형통케 한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를 절대로 외면하지 않는다.’ ‘조지 뮬러는 5만번 기도 응답을 받았다.’ 기도에 대하여 우리는 이런 식의 가르침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말하면서.. 모래 시계 [모래 시계] 角은 없고 間만 있어 어슬프다. 그 間마저도 角을 뜨지 않으면 더욱 어슬프다. 예전엔 間을 보려면 볕 좋은 사막에 막대기 하나 꽂았겠지 아니면 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남으면 차라도 한 잔 마셨겠지 균일한 알갱이 잘룩한 허리 한 때는 첨단 기술이었을텐데 요즘엔 間을 보려.. 봄과 나 [ 봄과 나] 이 봄을 나로서 산다는 것 꽃이 피고 지고 꽃가루가 날리고 겨울과 다른 비가 내리는 봄 나를 꽃이라 여기고 나를 따뜻한 볕이라 여기고 나를 비라 여기고 사는 것일까 나는 아님에 봄 풍경으로 걸어가는 발걸음에서 나는 나로서 살고 있음에 봄 속에 있는 나는 늘 먼 나의 봄을.. [아배 생각] 안상학 시집 [아배 생각] 자신의 넋두리를 절대 멀리하라는 시인의 말을 들을 걸 그랬나? 시집을 소설 읽듯 하면 실례라고 누가 말을 하던데, 이 시집은 각기 다른 모습을 한 주인공이 한 편 한 편의 시에 등장하고 있어 처음을 잡고 끝을 놓을 때까지 소설 읽듯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 정도 시라면 ..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5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