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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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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의 저주?…100년뒤 한반도 기온 최대 4.2도 오른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파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100년 뒤 한반도 평균 기온은 지금보다 최대 4.2도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겨울도 짧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한반도의 기후를 전망..
대수렴(great convergence) 시대 연초부터 물가불안이 국정 최우선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13일 정부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이라는 미시적 차원의 처방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거시적 처방을 한꺼번에 쏟아냈다. 하지만 해외 자원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정부의 '물가잡기' 노력이 얼마나 효력을 발..
성격에 맞는 운동계획 연말이 되면 잦은 모임에서 평소보다 많이 술도 마시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도 먹게 된다. 사람들은 이번이 마지막이라 여기고 새해부터 지킬 건강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영국 하트퍼드셔대학의 심리학자 리차드 와이즈먼 박사팀이 3000여명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이런 새해 결심을 완전히 ..
2011 변화 읽기(3)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중국 경제의 버블(거품)이 꺼지고, 한국은 '잃어버린 10년'에 접어들지도 모른다" 일본 전문가들이 올해 세계 경제를 이같이 예상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넷판이 1일 전했다. JP 모건증권 수석 투자전략가인 기타노 하지메(北野一)씨는 한국 경제의 장기 침체를 예상했다. 근거는 한국이 2020년까..
올해 토기 한마리 키우시지요~~ “내버려두면 동물원이 온통 토끼로 가득 찰 형편이라니까요.” 토끼는 다산(多産)과 부부애의 상징. 30∼33일의 임신 기간을 거쳐 한번에 보통 2∼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1년 동안 여러 차례 임신이 가능하고 새끼를 낳은 지 하루도 안 돼 발정을 한다. 안전한 굴이 없으면 교미를 잘 안 하기 때문에 굴..
2011 변화읽기(3) 5년 후 한국을 먹여 사릴 기술 5년 안에 떠오른다… 한국경제 이끌 '차세대 기술' "5년 뒤 우리 일상을 바꾸고 한국 경제를 먹여 살릴 기술은 무엇인가?" 조선일보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기획한 이번 설문에는 '연구하는 CEO'로 유명한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을 비롯해 14개 대기업의 CTO가 참여했다. 이산화탄소 활용 ◆현대..
2011 변화읽기(2) 영국 FT(Financial Times)의 2011 이슈 전망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의 각 분야 필진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2011년 전세계 주요 이슈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새해 한반도가 통일될 가능성은 없으며, 세계적으로 식량부족사태가 닥칠 것이고 중국경제에 버블붕괴는 없다고 내다봤다. 한반도 통일 한반도 정세에서 통일이 가장 바람직한 ..
[스크랩] 새해에 달라지는 것(1) 교통법규 [스클존] 올해부터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 범칙금이 가장 비싼 지역이 됩니다.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자는 취지가 무색하게도 스쿨존 내 사고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주정차 위반은 물론 신호 위반과 과속까지 일반 도로에 비해 범칙금이 최고 두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