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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독후감

[보고서]고참의 재발견

 

[ 고참의 재발견]

 

고참이란 자신보다 해당 업무나 조직에 경험이 더 많은 사람이다.

고참은 반드시 연장자일 필요는 없으나 연장자일 경우 후배들의 수용력이 높아진다.

 

이 보고서에서 지적하고 있는 고참의 위기 원인은 다음과 같다. 

 

- 고참과 신참의 정보 비대칭성의 완화
- 기업 성장 정체로 인한 연공적 보상확대와 승진의 어려움
- 조직의 다양성과 복잡성 증가

 

기업에서는 고참을 임원이 되지 않은 40대 중반부터 50대의 경력자(부장급) 집단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들은 선행 학습자이면서 업무에 있어 신참들에게 역학모델로서 역할을 한다고 한다. 물론 고참같지 않은 고참도 있다. 그러나 진정한 고참은 기업의 중요 자산으로 재발견하여 기업 성장의 영속성에 적극 확용되어야한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우수한 고참을 선별하여 그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보장하면서 '사범'이라 칭하고 기업의 암묵지의 공유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보고서가 제시한 진정한 고참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솔션 수범     -> 업무 완성도 극대화 / 조직 몰입에 기여
- 개선력 발휘  -> 문제 의식과 도전의식 ,현장개선에 주력
- 전문성 확보  -> 역할 모델이 되어야 한다.
- 부하육성      -> 암묵지의 전수 

 

고참은 고직의 양념이다. 

고참이 반드시 임원이 되어야하는 이유도 없지만, 고참이 신참에 비해 홀대 받아야할 이유도 없다.고참이 양념이 조직을 구상해보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