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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들

[스크랩] 1월

 

[ 1월 ]

 

사람이 그립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었구나.

 

 

나를 알아주는 사람

나를 보듬어 주는 사람

 

 

진정 내가 사랑할 사람

 

 

지친다 그만 둘

그리움이 아니기에

 

 

작은 명함 하나 들고

다시 떠나는 1월이다.

출처 : 파피루스 아침 독서회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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