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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의 도마일기

새 내기 시절의 고민 몇가지

 

1.물질에 대하여,

 

세상에 내 것은 없다 물질이 내게 영원한 것이 있을까?

구지 기독교적 믿음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답이다

NO!

 

내가 부를 추구하는 것은 지금까지 물질적 향락을 추구함이었다.

다른 사람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도 부를 추구한다고 말했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부를 추구한 후에 그렇게 하겠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그렇게 훈련되지 않고 있는데 과연 그 때의 내 탐욕이 그렇게 할 것인가 하는 의문도 제기해 본다.

 

곡간에서 인심 난다고 아마 부를 사회적인 정의로 치장하기 위해 적당한 수준에서 말지는 않을까?

 지금부터는 부가 목적이 아니라 의미있는 일 혹은 내가 원하는 일을 위해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한  삶의 목적과 행동들이 많지 않았던가?

주여! 좀더 진실하게 열심으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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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물질관은 그래도 확립된 것 같다.

내것은 없다.

그리고 돈을 벌어야하는 목적도 분명해 졌다.

나누고 더불어 하나됨을 위햐여! 그분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기 위하여!!

 

 

2. 십일조에 대해

 

내가 노력해서 번 돈 중에 1/10이 다른 사람을 위해 좋게 쓰여진다면 나는 그렇게 하겠는가? à YES!

 

그렇다면 목적이 나누는 것에 있다면 내가 노력해서 번 돈이라는 표현과

내가 하나님에 의지하여 내게 준 돈을 구지 따져서 무엇하겠는가?

 

결국 내 인생에서 영원할 수 없는 물질에 대해 하나님이 주인으로서 이어지는

시간을 사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지게 하실 것이라면

구지 내가 그 주인이 되어 무엇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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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제법 성숙한 생각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