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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의 도마일기

글로 하던 기도3 - 이것만 올릴랍니다.

 

사랑과 은혜의 주님,

 

부족하고 허물 많은 이 죄인을 구원하사 , 새 생명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온 마음으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은혜 받기 위하여 기도하며 찬양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주님 앞에 기도 합니다.

 

하나님,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자연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솜씨를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면서도 하나님을 부인했던

지난 세월의 부족한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제 자신을 돌아볼 때 비록 눈에 드러나지 않는다 하여도,

온갖 죄로 얼룩져 있음을 발견합니다.

아들 된 자로서,

형제 된 자로서,

남편 된 자로서,

아비 된 자로서 ,

가르치는 자로서

부족하고 흠이 많음을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진홍과 같이 붉을지라도 눈같이 희게 하시리라고 하신 말씀을 믿습니다. 제 가슴속에서 낱낱이 아뢰지 못한 모든 죄들을 헤아리시고

용서 하옵소서, 저를 구원하옵소서

 

주여, 바라오니 

주님의 뜻을 저버리고 내 뜻대로 내 고집대로 행하면서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한 채

주님이 미워하는 것들을 행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이처럼 죄의 무서움을 모르고  죄를 먹고 마시는 일을 주저하지 않았던

부족한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부족한 종을 위하여 흘리신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어

영으로나 육으로나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평강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지금 저에게는 주님의 긍휼이 여기심과 은혜의 단비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평강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께서 이 아픔의 현실을 돌아보셔서

더 이상 불안감과 공포와 두려움과 파멸에서 해방되게 하시고 ,평강의 주님께서 흘리신 보혈의 피로 치료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이 향기를 발하고 성숙을 발돋움하는 계절입니다.

이 축복된 계절에 부족한 종의 심령도 더욱 힘있게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리소서.

이 부족한 종의 미래가 건강과 기쁨과 평강 속에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신앙을 소유하게 하시고,

그 믿음 속에서 힘있게 전진하는 주님의 종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의 굳은 입술을 열어 주시고 ,

그 입술로서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저의 입술을 주님의 축복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옵소서.

 

저는 이제부터 예수님이 저의 구원자가 되심을 믿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저를 치료하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살아 계신 예수님의 모든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주여,

주께서 흘리신 피로 저를 평강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께 온전한 기도 드리는 영광을 허락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