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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의 도마일기

매일 무너지는 스스로를 보고 적었던 기도문

[주여 승리하게 하소서]

 

주여,

죄와 싸우지 않으면 승리함이 없다 하셨습니다.

나는 죄인이며 세상의 죄와 싸우기 앞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를 것을 명령하시면서

내 안의 죄와 먼저 싸우라 하셨습니다.

주여,

나를 혹독히 쳐서 스스로 주님 앞에 굴복하는 자 되게 하소서.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셨습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하셨습니다.

 

우리는 주께서 이김을 주시므로 이길 뿐임을 믿습니다.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이길 싸움을 요구하신다는 것임을 믿습니다.

스스로의 욕심을 따라 목표를 정해 놓고 하나님을 동원하지 말게하옵소서.

무슨 싸움을 할 것인가에서부터 하나님께 의지하게 하옵소서.

 

주여!

제게 계시의 빛을 내리사 주가 원하시는 저의 삶을 알게하소서!

그리하사 제게 싸울 것을 명령하소서!

 

저는 어리석게도 육체의 고통으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게 되었습니다.

물질의 축복을 구하려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제 가족의 안위를 구하려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님이 이런 것으로 저를 주님 앞에 불러 세우신 것을 믿습니다.

저에게 계시의 빛을 허락하사 주님이 제게 하신 명령을 듣게 하소서.

저의 삶이 물질을 위한 것이 아님을 증명케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를 통해 하시려는 것이 무엇인지, 저의 어리석음을 깨우쳐주소서.

그리하여 주의 뜻대로 살게 하소서.

 

성령께서 친히 명하셔서 제가 믿음의 기도를 드리도록 허락하여 주소서.

완전한 확신을 통해서만  행동할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를 주 안에서 훈련하여 주시고, 저를 주안에서 성숙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