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읽기 (1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 딸린 여자라서 더 불행하다는 의도를 모를 뉴욕 타임즈 기사 [오마이뉴스 이유경 기자] "유경, 내가 왜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결심했는지 알아? 13년 전에 엄마한테 그 이유를 얘기했었어. 40대가 됐을 때, 식탁에 둘러앉은 남편과 아이들을 하나씩 가리키면서, "I hate you, I hate you, I hate you!!!"(너도, 너도, 너도 다 미워!) 이렇게 말하지 않으려고, 그래서 공부를 하겠.. 美'햄버거의 저주'..식중독균으로 반신마비 미국에서 병원성 대장균 O157(E. Coli 0157:H7)에 오염된 분쇄육(패티.미트볼 등 갈아 만든 고기)의 판매가 지난 1994년부터 금지됐지만 매년 수 만명이 햄버거를 먹고 이 병원체에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 보도했다. NYT는 지난 2007년 가을 카길사의 냉동 햄버거육(패티)을 먹은 스.. 일본인 교수가 보는 한국이 일본을 추월하는 이유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실패학의 창시자인 하타무라 요타로 도쿄대 명예교수는 22일 삼성과 LG 등 한국기업들의 약진에 대해 "일본을 추월해 충격적"이라고 평가했다. 하타무라 교수는 이날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열린 능률협회컨설팅 초청 특강에서 "이번 경제위기를 100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 리먼사태 1년…틀 바뀐 자본주의 리먼사태 1년…틀 바뀐 자본주의 美→아시아 수출→내수 자율→규제 소비→저축… ◆ 리먼사태 1년 ◆ 원 아웃 주자 1루인 상황에서의 더블플레이. 야구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그저 공수가 바뀔 뿐, 스코어에는 아무런 흔적이 남지 않는다. 경기장을 달궜던 짜릿한 스릴과 열기도 순식간에 사라진.. 청일 간도 밀약 원천무효- 시효 의미없어. < 윤병석(79·매헌연구원장) 인하대 명예교수> 간도는 분명 우리 땅입니다. 청나라와 일제가 야합한 ‘간도밀약’은 원천적으로 무효입니다. 그러니 무효 소송 같은 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1909년 9월4일 체결된 ‘간도협약’ 100돌을 맞아, 근대 독립운동사 연구를 개척한 원로사학자 윤병석(79·.. 인권과 권력 ‘민주국가’ 대한민국, 일그러진 인권 [시평] 박상주 논설위원 언필칭 ‘민주국가’라는 대한민국에서 희한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인도를 통한 평화적 삼보일배 시위 행렬이 경찰에 의해 제지를 당하고, 한 시민운동가의 가족은 인터넷 사용 내역을 국가정보원에 의해 낱낱이 감시당하고, 정부에.. 도대체 몇가지를 해야하나? 저 중에서 공동된 것은 10개 정도, 그 중에서 중요한 것은 3개다.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며, 책을 읽어라! 기무사 민간인 사찰 의혹, 피해자 기자회견 “소름과 경악과 공포를 느낀다. 아무 상관없는 집사람까지…이명박 정권은 가정파괴범인가.” 17일 오후 국회 민주노동당 회의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엄아무개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현재 심경을 밝혔다. 엄씨는 민주노동당이 공개한 국군기무사령부 민간인 사찰 의혹 동영상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