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잡생각들 (168)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혼과 판단력의 상관관계? 결혼은 냉철한 '판단력'이 부족해서 하고, 이혼은 '인내력'이 부족해서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럼 재혼은? 바로 '기억력'이 흐릿해서란다. ...- 인터넷 기사에서 떠온 글인데 뭔가 찌르는 듯 하면서도 모호한 표현이네요. 냉철하게 잘 판단하면 결혼을 안한다는 것인지,제대로 된 결혼을 한다는 것인지... .. [스크랩] 눈 내린날의 횡설 수설 참 조용합니다. 평소 같으면 아니 억수가 쏟아져도 도로는 차가 그칠 줄 몰랐는데, 일국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자살을 했다는 소식에도 동네 유흥가 어귀의 비틀거리는 발길은 사라지지 않았는데... 참 조용합니다. 하늘을 폴폴 날아다니던 그 가벼운 눈송이가 이런 위력을 발휘하는지 새삼스럽습니.. 벼랑 끝에서 날게 하소서 벼랑 끝에서 날게 하소서 - 李 御 寧 -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고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 있을 때 걷고 그들이 걸으면.. 퇴계와 율곡, 포용과 비판 조선시대 도학(주자학)의 두 축을 이루는 거장을 퇴계와 율곡으로 꼽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퇴계는 천성이 봄바람처럼 온화한 분이라 누구를 엄격하게 꾸짖는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어느 해 율곡에게 보낸 편지의 한 대목에서, “그대가 처음부터 끝까지 논변한 것을 보면 .. Dog Food problem Dog Food problem.(개 사료 문제) 인간이 개 사료를 생산하고 개가 그것을 소비하지만 개는 사료에 대해 가타부타 말을 할 수 없는 입장이다. 물론 개들도 어떤 사료는 좋아하고 어떤 사료는 싫어한다. 그러나 그것을 아는 것은 단지 그 주인의 감(hunch)일 뿐 왜 좋고 싫은 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은 없는 것이.. 토끼가 가져다주는 네잎 클로버가 풍성하기를! 똥은 피하고, 네잎 클로버가 하는 일마다 가득하기를! 모든 선택은 포기다 <“모든 선택은 포기다”는 말이 있다. 경제학에서는 소위<기회비용의 원칙>이라고 한다, 즉, 천원을 가지고 빵 한 조각을 샀다면, 그것은 천원으로 살 수 있는 다른 모든 것의 포기를 의미한다. 흔히 인생은 선택의 연속 곧, 포기의 연속이라고 한다. 선택 전의 모든 것은 가능성으로 남아있으나.. 부족한듯 넘치는 삶 우리의 생각은 완벽하고 싶어하지만 우리의 행동은 언제나 완벽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은 완벽에 가깝다고 착각하며 삽니다. 그래서 남을 판단하고, 나의 자랑이 교만인줄 모르고 남의 아픔에 무감각하고,남의 즐거움에 공감하지 못하면서도 흡사 그것이 완벽한 감정 중립인듯 .. 이전 1 ··· 4 5 6 7 8 9 10 ··· 2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