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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야기(CEO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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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연구] 휴리스틱과 판단착오의 사례 -----------------------------------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의 마지막 구절이다. 우리 모두는 매일 어떠한 사안에 대해 결..
정관정요에서 배우는 리더십(4) 육정(六正)과 육사(六邪) 육정 - 성신(聖臣) :일의 맹아가 아직 움직이지 않고 형체가 드러나기 전에 독자적으로 나라의 존망 득실의 요령을 미리 정확히 보고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그것을 소멸시켜 군주로 하여금 영광된 지위에 있도록 하는 것 - 양신(良臣) :전심전력으로 국사를 처리, 군주에게 좋은..
정관정요에서 배우는 리더십(3) 인재를 보는 관점 - 일정한 지위에 있는 자는 그 사람의 인재등용 발탁의 방법으로 - 부유한 자는 그 부의 사용 방법 ,사람에게 주는 방법으로 - 한가로울 때 무엇을 좋아하고 행하는 가를 보고 - 학습하는 자는 말하는 의견을 보고 - 곤궁할 때는 그렇게 되어도 무엇을 받지 않는 가를 보고 - 비천한 사..
정관정요에서 배우는 리더십(2) 십사(十思) 1) 자기가 좋아하는 것 앞에서 만족하여 자신을 경계할 수 있어야하고 2) 대규모 토목 공사를 일으킬 때는 가능한 일만 하고 그칠 때를 알아서 백성의 안락을 생각하고 3) 높고 위태로운 일을 생각할 때는 겸허하게 자제할 것을 생각하고 4) 자만으로 가득차는 것을 두려워할 때는 거대한 강..
정관정요에서 배우는 리더십(1) [明君과 暗君] 명군의 조건 - 바른 몸가짐과 욕망의 억제 - 사치의 근절 - 만민의 모범이 되는 사생활 - 간언의 수용 명군과 임군을 구분하는 기준 - 겸청(兼聽)과 편신(偏信) -> 겸청 : 많은 사람의 솔직한 의견에 귀기울이고,그 가운데 옳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채용하는 것 -> 편신 : 한 사람의 말만 ..
[CEO 연구] 유방이 항우를 이긴 까닭은? [유방이 항우에게 이길 수 있었던 이유] 지금으로 치면 시공 마을 동장에 불과했던 유방이 초나라 명문가의 자손인 항우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한신과 같은 명장과 장자방과 같은 전략가만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바로 나라의 살림을 책임졌던 재상 소하(蕭何)가 있었기 때문이다...
[CEO연구] 리더의 7단계 미국 하버드 대학의 경영학부에서 발간하는 경영학 저널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올해 1월호에서 리더십을 특집으로 다루면서 ‘리더의 7단계’라는 기사를 실었다. 첫 단계가 아기의 단계다. 아기에게 유모가 필요한 것처럼 처음 리더로 출발할 때는 충실히 지원하여 줄 수 있는 멘터(mentor), ..
[CEO연구] 집중하지 않으면 망하기 쉽다 전설적인 마케팅 전략가인 알 리스(Al Ries)는 이 행위를 통해 기자의 머릿속에 '여든 나이에도 변함없이 쿨(cool)한 마케터'란 인식의 못을 망치로 밀어 넣는 데 성공했다. 그의 말처럼 첫인상을 만들 기회는 한 번밖에 오지 않는 법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싶다면, 상대방의 마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