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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속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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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무기가 없다면 예화세상 1009 축복 받은 양 조지 기싱의 우화집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많은 짐승들이 하나님을 찾아와 어려운 부탁을 했습니다. 그중에는 머리가 좋지 못한 당나귀도 끼어 있었습니다. 당나귀는 빈번히 자기 이름을 잊어버리고는 하나..
나의 이해가 남의 오해? 예화세상 1010 두 부부의 사랑싸움 육십이 넘은 두 부부가 30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동네 마을에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하며 오붓하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나오자 할아버지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끊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그러자 할머..
카네기의 어머니였어! 미국 피츠버그에는 비가 내리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가구점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어떤 할머니 한 분이 비를 맞으며 길 가에 서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할머니에 대해 신경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때 한 가구점 주인이 비 맞고 있는 할머니에게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할머니, 이쪽으로 ..
그리고 아무도 하지 않았다 헷갈리지만 읽어 볼만한 이야기?ㅋㅋ 옛날에 ‘모든사람’(Everybody), ‘어떤사람’(Somebody), ‘누구라도’(Anybody), ‘ 아무도’(Nobody)라는 이름의 네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일이 한 가지 생겼고, ‘모든사람’이 그 일을 하도록 요청받았다. 하지만 ‘모든사람’은 ‘어떤사람’이 ..
금보다 찬란한 것은? 금으로 만든 왕관을 쓴 왕이 뱀에게 물었다. "금보다 찬란한 것이 무엇이냐 ? " 뱀이 대답했다 "빛입니다" 왕이 다시 물었다. "빛보다 더 좋은 것은 무엇이냐?" 뱀이 대답했다. "대화지요" 금은 희귀한 금속입니다. 그리고 환금성이 뛰어나고 부의 세습이나 보관이 용이합니다. 금관을 쓴 왕은 어쩌면 오..
책을 읽던 거지 철학자가 부자가 된 사연 독일 이민자 출신의 미국인인 에릭 호퍼(Eric Hoffer:1902~1983)를 흔히 '길 위의 철학자'라 부릅니다. 그는 평생을 노동자로 살면서 방대한 독서와 독창적인 사유로 '세계적 사상가'의 반열에 오른 인물입니다. 그가 읽은 방대한 독서량이 그를 노동자 계급의 일원이 아니라 철학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어..
스스로 부끄러움이 없는자는 없나니 옛날 어떤 남자가 억울하게 도둑의 누명을 쓰고 잡혀왔습니다 . 그의 죄가 너무 크다 판단한 임금님은 그에게 사형을 명했습니다. 임금님의 명령에 따라 그는 교수형을 당하려 사형장으로 끌려갔습니다. 사형이 막 집행되려고 할 때 그 죄수가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황금을 밭에 뿌려 황금을 많이 열..
옛날 옛적 소돔에선 옛날 옛적 소돔에선 기독교의 경전인 바이블(Bible)에는 옛날에 존재했던 도시 소돔의 이야기가 전합니다. 그에 따르면 소돔은 성적으로 문란했고 도덕이 타락했기 때문에 신의 노여움을 사서 유황불의 심판을 받아 멸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돔의 멸망원인을 성적 문란과 도덕의 타락으로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