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속의 지혜 (164)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표 한장에 바뀐 인생 농장에서 일하던 두 사람이 그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두 사람은 곧 기차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한 사람은 뉴욕으로 가는 표를 사고, 다른 한 사람은 보스턴으로 가는 표를 샀다. 표를 산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기차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이런 말을 듣게 되었다. "뉴욕 사람들은 .. 백지 편지 옛날 중국에 곽휘원(郭暉遠)이라는 약간 모자라고 허술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먼 곳으로 벼슬을 나가 있었는데, 기러기 아빠 신세였던 모양입니다. 집이 그리워 편지를 써서 봉투에 넣다가 착각을 하여 그만 백지를 넣어 봉하고 보냈다고 합니다. 아내가 오랜만에 남편에게서 온 편지를 꺼내보니 달랑.. 90cm의 거인,숀 스티븐슨 몸무게 20kg, 다 큰 키가 90cm에 지나지 않는 숀 스티븐슨(Sean Clinch Stephenson)은 휠체어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는 희망 전도사입니다. 숀은 뼈가 계란껍데기처럼 부서지는 희귀병 ‘골성형부전증’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출생 직후 의사는 그가 24시간 이상 생존할 수 없다고 판정했습니다. 그는 걷거나 뛰.. 황희 정승 1001 황희 정승의 아들 길들이기 정충영교수(www.nsletter.net) 조선 초기의 명재상이었던 황희(黃喜:1363 ~ 1452) 정승은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에 은거했으나 이성계의 부름을 받아 다시 벼슬길에 나가 여러 주요 관직을 두루 거쳤고, 18년간 영의정에 재임하여 세종의 가장 신임을 받는 재상으로 명성이 높았.. 라울 소사 예화세상 1003 황금의 왼손 라울 소사 아르헨티나 사람인 라울 소사(Raoul Sosa: 1939-현재)는 어릴 때부터 피아노 신동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5세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뛰어난 음악성을 보였던 그는 10대 초반에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들과 다양한 실내악 곡들을 작곡하기도 했습.. 리처드 파인만 리처드 파인만(Richard Phillips Feynman: 1918~1988)은 물리학자이었습니다. 스티븐 호킹처럼 유명세를 타지는 못했지만 일반적으로는 아인슈타인을 20세기 전반기의 물리학자라 한다면 그는 20세기 후반기의 물리학자라 부를 만큼 뛰어난 학자이었습니다. 파인만은 양자 전기역학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아.. 드골, 프랑스인의 자존심이 된 정치인 샤를 드골(1890~1970)은 프랑스의 군인의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정치가로 '위대한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민족주의를 부흥하기 위하여 활동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유언장에서 "나는 모든 특전, 격상, 위엄, 표창, 치장을 거절한다."며 동상과 훈장과 기념관 등을 세우지 못하도록 금했.. 누구야? 텍사스의 이름난 대부호 한 분이 그의 딸을 위해 성대한 파티를 열었습니다. 그는 텍사스 주와 이웃 주에 사는 훌륭한 젊은이들을 그 파티에 초대했습니다. 파티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때 그 대부호는 확성기로 참석자들에게 지금 즉시 그가 서있는 수영장 주위로 모이라고 전했습니다. 그 수영장은.. 이전 1 2 3 4 5 6 7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