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자의 도마일기 (92)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마류 신앙의 시작기에 쓴 글 [따지지 않는 믿음?] 종종 목사님들의 설교를 듣다 보면 무조건 믿으라 한다. 그냥 믿어보라 한다. 그러나 사람이 어디 그냥 믿어지는가? 성경에서 조차 믿음 조차도 하나님 은혜라 하시지 않았던가? 그냥 믿어지는 것은 없다. “인간이 따지면 얼마나 따질 수 있겠느냐? ”라고 한다면 세상에 충만하고.. 새내기 1년차의 물음- 나의 신앙은 무엇인가? [ 나의 신앙은 무엇인가?] 성경에서의 믿음은 이 세상 것을 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 하늘의 신령한 은사를 사모하라” 한다. 1년 전쯤 믿음에 대해 막 시작할 무렵 나는 내가 세상에 온 목적이 무엇이며 , 내가 믿는 자로 변화되는 것의 의미를 궁금해한 적이 있다. “내가 믿는 자로 변화.. 기독교가 즐겁고 기쁜 이유는... 기독교가 즐겁고 기쁜 이유는... 이유는 노래하는 종교이기 때문이다. 노래가 슬픔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슬픔을 노래로 승화하는 사람은 드물다. 슬픔은 눈물로 푼다. 하지만 노래는 기쁨의 표현이요 자신의 이성보다는 감상의 표현이다. 그러기 때문에 노래를 통해 더 많은 느낌을 얻는다.. 기도에 대한 말씀의 응답에 대한 기록 이글은 변영인 교수님의 강의가 있던 예배에 참석하고 쓴 것 입니다. 내게 응답이 있었던가? 하는 의문을 지금도 가지는데 제 스스로도 이런 것을 응답으로 받아 들인적이 있었다는 것을 새삼 발견합니다. < 기도와 응답 > 사람이 살다 보면 참으로 답답하다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겁니다. 저 역.. 새내기 신자 시절의 예배 참석 후 적은 메모들.. 2002-08-11. 오늘 설교는 “용기를 가지고 세상에 나가 싸우라”는 말씀이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하기 보다 남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도 교회에서의 유혹은 계속되었다. 허 권사님은 ‘오늘 설교가 정사장을 위한 것이다’라며 특별한 배려임을 상기시키려 하셨고, 그간.. 새 내기 시절의 고민 몇가지 1.물질에 대하여, “ 세상에 내 것은 없다” 물질이 내게 영원한 것이 있을까? 구지 기독교적 믿음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답이다 “ NO!” 내가 부를 추구하는 것은 지금까지 물질적 향락을 추구함이었다. 다른 사람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도 부를 추구한다고 말했지만, 한 .. 누가 우리의 삶의 주인인가? 누가 우리의 삶의 주인인가? 기독교인인 아내는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인이신 아내의 삶은 그처럼 하나님 답지도 않고 완벽해보이지도 않는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이해할 수 없는 또 다른 완벽함인가 ? 이 모순은 누가 답할꼬? 하나님이 이야기하는 삶은 한 인간.. 내 믿음의 시작에 대한 기억 나를 향한 하나님의 유혹. 지금 곰곰 돌이켜 보면 교회로부터의 유혹은 아마 사탄의 유혹 만큼 끈질겼던 것 같다. 어린 시절 빵과 우유에 현혹되어 성탄절 날 교회 주변을 서성였던 기억에서 출발되는 그 유혹은 지금까지의 세월을 흘리면서 내 주변의 몇몇 사람들로 인해 지속되어 왔다. 그 첫번 째가..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